빅데이터·핀테크 인력 양성할 14개 기관 선정…훈련비 지원

뉴스1 제공  | 2018.01.09 12:05

고용노동부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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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1차로 참여할 14개 훈련기관, 24개 훈련과정을 9일 선정했다.

훈련기관은 서울대, 고려대, 한성대,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이며 훈련과정은 빅데이터, 바이오, 스마트 제조, 핀테크 등 7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훈련생 선발 규모는 1000명 이상으로, 3∼10개월에 걸쳐 진행될 훈련의 훈련비 전액과 매월 20만~40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게 되고, 훈련을 이수 하면 각 훈련기관의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지원도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생은 훈련기관에 참여 신청 후 선발절차를 거쳐 훈련기관 관할 고용센터로부터 계좌를 발급받으면 된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추가 모집은 오는 4∼5월경에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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