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대구사이버대 해외봉사단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우엔 르엉손초등학교를 방문, 현지 학생들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음악, 체육, 미술, 공예 등 교육봉사 △한국전통 부채춤, 태권무 등 다양한 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 제공 △벽화그리기 노력봉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이버대학교 특성상 주로 직장인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선발 이후 4개월여 동안 틈틈히 시간이 날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해외자원봉사 파견을 위한 사전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준비했다.
홍덕률 총장은 "자신이 배운 학문을 통해 인류에 이바지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꿈을 위한 도전을 이어나가기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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