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1.06 13:02
세종사이버대학교가 2018학년도 실용음악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과목 구성, 사이버대학 최초 라이브 강의실 운영, 1대1 전공레슨 등 현장경험과 음악제작 경험이 많은 전문 교수진을 통해 영상음악, 작편곡, 보컬, 드럼, 기타 등 전공별 대중음악인을 양성하고 있다.

김현태 실용음악학과 교수는 "화상레슨, 오프라인 레슨 등 실습수업을 강화하고 기초부터 컴퓨터음악, 합주실기, 화성학, 공연제작과 비즈니스까지 포괄적이고 균형있는 교과과정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며 "K-pop시장을 통해 K-pop아카데미 파견기회를 제공하고 해외대학 교수진 특강 등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실용음악학과 황소영 학생은 "라이브 강의와 1대1 수업, 그룹수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음악 실력을 향상하고 있다"며 "방학때는 학교 측에서 K-pop아카데미 파견기회를 통해 보컬강사로 상해 한국문화원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학과 졸업 후 진로는 보컬리스트, 대중음악 작곡가, 음악감독, 공연기획자, 음악제작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방과후 지도사, 실용음악지도사, 음악 실기교사 등 음악관련 자격증을 취득 후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김 교수는 "실기가 중요한 만큼 대중음악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데 필요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기획, 제작, 유통, 마케팅과 아울러 방송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체 홍보 및 프로그램 제작을 모색하는 등 대중음악계로의 진출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 구 총장은 "세종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학생과 일반인에게 제공하며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전문 음악인 양성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실무중심 강의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음악인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3일 세종대 학생회관에서 2PM 이준호, 황찬성과 함께하는 봄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2018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은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입학지원은 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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