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이엔지 2018 CES 참가…의료 3D설계툴 선봬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8.01.05 16:42

3D 프린팅 환자맞춤 상하지 보조기 전문 3D설계툴 'MediACE3D'


솔리드이엔지가 오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참가해 3D 프린팅 환자맞춤 상하지 보조기 전문 3D설계툴인 'MediACE3D'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솔리드이엔지는 3D PLM(디지털회로칩)·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이다. 솔리드이엔지가 이번에 선보이는 'MediACE3D'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ICT 기반의 의료용 3D프린팅 응용SW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것이다.

MediACE3D는 교정 기능 및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을 탑재한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보조기 제작솔루션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돼 국내외 학계저널에는 혁신적인 케이스로서 게재됐고,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자 임상 적용 및 평가를 통해 최종 검증을 마쳤다.


류홍종 솔리드이엔지 미래사업연구부문장은 "솔리드이엔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3D PLM 분야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3D 프린팅 및 의료기기산업과 연결될 의료 3D솔루션 개발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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