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1 경쟁률' 은평구 대학생 알바…새해 업무 시작

뉴스1 제공  | 2018.01.04 17:50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은평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은평구 제공)© News1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경쟁률 9.6대1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55명이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
이들은 행정·복지·보건 등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따라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도서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등에 배치된다.

서울혁신파크 등을 현장체험하며 은평구의 경제?문화 현장도 살펴본다. 설문조사 등으로 구정발전 개선방안 등에 의견도 낸다. 아르바이트가 끝나는 2월 1일에는 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실시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를 기회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구정업무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봉사의 기쁨을 깨닫는 체험을 통해 은평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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