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스토리사업단, 디자인 재능기부로 해수부장관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 2018.01.04 17:38
㈜공공스토리사업단(대표 허승량, 나무공작소)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의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스토리사업단은 환경 시설을 디자인해 인천 대이작도를 꾸미는 프로젝트로 해수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정섭 공공스토리사업단 이사는 "주변 시설물들을 관광지인 대이작도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디자인 분야 회사로 참여해 디자인과 제작, 설치까지 총괄했다"고 말했다.

또 고 이사는 "공공스토리사업단은 여러 도시의 환경 개선 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올해엔 안내판 및 간판뿐 아니라 전반적인 도시환경 디자인 부분에서도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스토리사업단은 공원안내판·공공시설물·간판정비 전문기업이다. 도시 경관 사업과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등도 진행 중이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에서 복합 문화 시설 '케이슨24'를 운영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3. 3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4. 4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5. 5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