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배호열 신임 대표이사 내정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8.01.04 13:32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계열회사인 아트라스BX가 배호열 한국타이어 구주지역본부장(사진)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아트라스BX는 축전지 전문 기업이다.

1958년생인 배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6년 한국타이어에 공채로 입사했다. 글로벌 마케팅과 세일즈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기획부문장 및 구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아트라스BX는 "글로벌 시장의 주요 거점인 유럽과 미국의 마케팅과 세일즈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아트라스BX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석준 아트라스BX 전 대표이사는 2018년 1월 1일부로 한국타이어 아시아지역본부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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