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인증 중고차 박람회 ‘부카 2018’ 4일간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권초연  | 2018.01.03 12:31
부산 최초로 인증 중고차 박람회 ‘부카 2018’이 오는 3월 열린다.

사진제공=부카2018
‘부카 2018’측은 오는 3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본관) 및 야외 전시장에서 박람회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부카 2018’은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튜닝, 애프터마켓 전문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증 중고차를 비롯해 슈퍼카, 클래식카, 튜닝카, 이륜차 등이 전시되며, 전문가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드림카 시승식, 키즈존, 세미나존, 인증 중고차 경매 등 동시행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카 2018’은 이번 중고차 박람회를 통해 중고차 구매에 대한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투명한 실거래를 일으켜 중고차 산업 및 관련 자동차산업 전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카 2018은 자동차 애호가 10만명이 함께하는 25,000㎡ 규모의 국내 최대 자동차 관련 민간 전시회이자 공식 인증 수입 중고차, 튜닝카, 클래식카 등의 쟁쟁한 업체 참가가 확정되어 중고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1월 31일까지 사전관람 신청자와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 외 관람료 면제자는 신분증 제시 및 확인 후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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