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이상봉·김택진 공학한림원 새 식구 됐다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18.01.03 09:51

2018년 신입회원 명단 발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이상봉 LG전자 사장 등이 한국공학한림원의 새 식구가 됐다.

공학한림원은 10개월간의 다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2018년도 신입회원(정회원 45인, 일반회원 78인) 명단을 3일 발표했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 전문가들을 선발한다.

한림원에 따르면 정회원은 전영현 삼성SDI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이상봉 LG전자 사장, 장인화 포스코 부사장,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홍대식 연세대 공대 학장, 송재복 고려대 교수, 정충기 서울대 교수, 김형순 인하대 교수, 이정동 서울대 교수 등 45인이 선정됐다.


일반회원으로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이우종 LG전자 사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이준혁 동진쎄미켐 사장,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등 산업계 37인, 문수복 카이스트(KAIST) 교수, 정진택 고려대 공대 학장, 조경숙 이화여대 교수, 윤제용 서울대 교수 등 학계 41명 등 총 78인이 선임됐다.

공학한림원은 이번 신입회원 선임에 따라 정회원 277인, 일반회원 344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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