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와 주식교환 결정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7.12.29 17:20
도레이케미칼은 계열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와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 간 주식교환 비율은 1대 1.56이다. 도레이케미칼 주주가 소유한 도레이케미칼 주식은 도레이첨단소재에 이전되고, 도레이첨단소재는 그 대가로 주식교환 대상 주주에게 한 주당 현금 2만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주식교환 결정에 대해 도레이케미칼을 도레이첨단소재의 비상장 100% 자회사로 전환함으로써 의사결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도레이그룹과 사업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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