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1월 우크라이나 주얼리 단독샵 오픈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7.12.29 17:14

김기문 회장, 현지 방문 예정…동유럽 교두보 기대

시계·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옛 로만손)는 내년 1월 초에 우크라이나 키에프의 대형 쇼핑몰인 걸리버 몰에 주얼리 단독 샵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은 조만간 현지를 방문하고 주요 아젠다 상담과 오픈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제이에스티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진출을 위해 현지 유력 바이어와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제이에스티나는 지난 5월 캄보디아, 11월 미얀마 매장을 오픈하는 등 아시아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매장은 회사의 첫 동유럽 진출로 의미가 있다"며 "이 매장을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현지 바이어와 적극적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청춘의 꿈' 부른 김용만, 자택서 별세…"한달전 아내도 떠나보내"
  5. 5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