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김소현의 화보 B컷(비하인드 컷)을 추가 공개했다.
일본 도쿄에서 '찬란한 스무살'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소현은 스무살을 앞두고 있는 설렘을 다채로운 느낌으로 표현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브라운 터틀넥에 체크 코트를 매치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김소현은 어두운 컬러의 롱 플리츠 스커트를 착용해 독특한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성인이 된 저를 바라보는 대중의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그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다"며 "두렵기도 하지만 김소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관해서는 강박을 느끼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초조해하면서 전환점을 만들려고 무리한다거나 이미지를 바꾸려고 애쓰지는 않을 생각이다. 배우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할 것이다"며 스무살을 앞둔 배우로서 자신만의 소신을 전했다.
배우 레이첼 맥애덤스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좋아한다는 김소현은 "(나는) 좀 더 멋있게 살고 싶고 (내가) 더 멋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서른 살을 맞이했을 때 지금보다 단단한 사람이 되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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