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배당락일 맞아 SKT 등 고배당주 일제 약세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7.12.27 09:16
배당락일을 맞아 SK텔레콤 한국전력 기업은행 등 고배당주가 약세다.

코스피 시장에서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대비 1만원(3.60%) 내린 26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KT도 2%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이 2% 넘게 빠지고 있으며 배당향 매수로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했던 기업은행이 3%대 약세다. 우리은행도 3%대 하락을 기록중이다.

증권주 중에서는 고배당주로 꼽히는 NH투자증권이 1% 이상 내리고 있으며 NH투자증권우가 3% 넘게 빠지고 있다. 대신증권 대신증권2우B 대신증권우가 3~6%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이 4% 넘게 약세인 가운데 두산우가 6% 이상 밀리고 있다.

S-Oil이 4%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로 이들 기업에 투자해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인 전일까지 매수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배당락일에는 배당향 투자수요가 빠지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재테크 고수' 이효리 어쩌다…2년 전 산 빌딩 '텅텅' 이유 봤더니[스타&부동산]
  2. 2 "강형욱, 훈련사들 존대"…해명 영상 본 반려인이 남긴 경험담
  3. 3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한테 가" 처제 말에…형부가 한 끔찍한 짓
  4. 4 "기절할 정도로 예쁘게"…예비신부 조민이 택한 웨딩드레스는
  5. 5 "225명 전원 사망"…항공기 '공중분해' 미스터리, 22년 전 무슨 일이[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