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비·미세먼지 물러간 성탄절…"데이트 딱이네"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2.24 18:30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진 서울 명동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스1
크리스마스인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일부 지역은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다. 이날 중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매우 춥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2도 △강릉 -2도 △제주 8도 △울릉·독도 3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6도 △강릉 1도 △제주 6도 △울릉·독도 2도 등이다.


한편 이날 온도가 크게 떨어져 전날 온 비가 어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자들은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한다.

24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농도는 '보통'으로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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