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치닭 치킨대학교, 사회복지재단 영락보린원 성탄축하예배 행사 지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민정 기자 | 2017.12.25 17:06
‘찜치닭 치킨대학교’는 최근 용산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영락보린원’ 성탄축하예배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락보린원 성탄축하예배 지원행사에서 치킨대학교 (좌)양두환 운영기획이사와 (우)임형재 대표 모습/사진제공=치킨대학교
외식-문화 융합공간 (주)엠브로컴퍼니(대표 임형재) 숙대 치킨대학교는 보육원이나 배려가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치킨대학교는 이번 영락보린원 ‘후원자와 함께하는 2017년 성탄축하예배’ 행사에서 영락보린원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해 치킨대학교 닭요리를 지원했다.

영락보린원은 1939년 고 한경직 목사에 의해 신의주에 최초 설립된 보육원으로 ‘따뜻한 정을 그리는 아이들을 위한 포근한 울타리’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자와 함께하는 2017년 성탄 축하예배’ 행사에서는 영락교회 담임목사의 설교에 이어 영락보린원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공연 행사가 진행됐다.


국내외에서 숙대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는 ‘찜치닭 치킨대학교’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으로 서로 상생하고 소통하는 공유가치창출(CSV)의 외식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치킨대학교 양두환 운영기획이사는 “경쟁적인 외식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적으로 상생하는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치킨대학교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인 CCP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기관에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지원 역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이 사회 각층의 배려 속에서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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