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샤이니 종현 서울 아산병원 빈소… 정오부터 팬조문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12.19 07:25
샤이니 종현 /사진=뉴스1
그룹 샤이니의 멤버 故김종현씨(27)의 빈소가 아산병원에 마련돼 정오부터 팬들의 조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종현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 12시(정오)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조문이 가능하다.

SM측은 "전날(18일)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했던 최고의 아티스트 종현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면서 "종현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돼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깊은 애도의 마음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저녁 사망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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