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Start-up NEST 2기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4개월간 빅뱅엔젤스의 멘토링을 받은 만 3년 미만의 스타트업들이 참석해 각자의 비즈니스모델(BM)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1개 스타트업 가운데 전문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케이디아이덴 △H.S.E Tech △셀러고 △리셋컴퍼니 △오퍼스원 등 총 5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이날 최고상('빅뱅엔젤스상')의 영예는 DIY 음식 주문 O2O업체 케이디아이덴에게 돌아갔다. 나머지 4개팀은 나란히 '유니콘 파인더상'을 받았다.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는 "2018년을 빅뱅엔젤스의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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