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기 前 제일기획 사장,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로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7.12.18 11:59
/임대기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임대기(61) 전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을 구단주 겸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대기 신임 구단주 겸 대표이사 사장은 1981년 삼성전자 홍보과로 입사한 뒤 제일기획 광고팀장, 국내광고 부문장, 삼성미래전략실 홍보담당 등을 거쳤다. 2012년 12월부터 제일기획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삼성 라이온즈는 "신임 대표이사가 제일기획 대표로 일하면서 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구단을 이끌었다"며 "소통 역량도 갖춰 현장과 호흡하며 안정적으로 구단을 운영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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