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협회가 후원했다.
공무원과 산업체,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특성화전문대학 간 신기술보급 및 실무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방안 △2017년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선정 홍보전략 △2018년 사업 성공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으로 실무역량 강화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신기술연구발표 △의견수렴 및 소통 강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시간으로 진행됐다.
박 준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에 반영할 것"이라며 "측량, 지적, 공간정보 분야 새로운 신기술 도입에 따른 현장 실무교육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돼, 공간정보산업 교육체계 기반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