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이화자 교수, 발전기금 2백만 원 기부

대학경제 심현영 기자 | 2017.12.16 19:26
전주대학교는 최근 가정교육과 이화자 교수가 대학 측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내 진리관 314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양미 가정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한 가정교육과 학생이 참석했다.

이화자 교수는 "전주대 가정교육과는 교수와 졸업생이 재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조성하는 자랑스런 전통이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학생의 학업을 향한 응원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양미 학과장은 "꿈을 향해 정진하는 가정교육과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상명대, 전주대 등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지난 2015년부터 전주대 가정교육과 교수로 교편을 잡았으며,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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