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명 셰프 이찬오 '마약 혐의' 구속영장 청구

뉴스1 제공  | 2017.12.15 21:35

마약 양성반응 보여…흡입 등 일부 혐의 인정

(서울=뉴스1) 이유지 기자 =
이찬오 셰프. ©뉴스1스포츠 / JTBC
검찰이 유명 셰프 이찬오씨(33)에 대해 마약류를 소지 및 흡입한 혐의로 체포하고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전날(14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이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외국에서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시시'를 들여오다 적발됐으며, 마약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씨는 검찰 조사에서 해시시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 등 일부는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
  5. 5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