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직원들과 '도시락 토크'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7.12.15 16:03
15일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열린 'CEO와의 대화'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기자단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계열사 직원들과 도시락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여의도 KB금융타워 1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모를 거쳐 새롭게 사내 기자단으로 선발된 계열사 직원 60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이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경영 철학과 KB금융의 비전 등을 공유했다. 직원들은 내년도 경영전략부터 윤 회장의 개인적인 취향까지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던졌다.


윤 회장은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지혜를 모으고 집단지성을 활용한 최선의 의사결정을 끌어낼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메신저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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