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연준 통화정책 결정 이후 상승...온스당 0.7%↑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7.12.15 05:48
금값이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전날 금리를 인상하고, 내년 3차례 금리인상 전망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금리인상 경로를 재확인하면서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8.50달러(0.7%) 오른 1257.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일 이후 최고가다.

3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4% 상승한 15.934달러로 장을 끝냈다. 3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6% 오른 3.073달러에 거래됐다.


1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7% 오른 861.20달러로, 3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2.5% 상승한 1028.7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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