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은 이날 정례 통화정책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영란은행은 지난 달 0.25%로 사상 최저였던 기준금리를 0.5%로 인상했었다.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2007년 7월 이후 처음이었다.
영란은행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기준금리를 몇 차례 내린 후 7년 5개월 동안 동결을 유지했었다. 그러다 브렉시트가 결정된 후인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0.5%에서 0.25%로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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