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e편한세상 동래온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9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082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5.66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84A㎡(이하 전용면적) 타입으로 62가구 모집에 3309명의 청약자가 몰려 53.3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 타입 30.15 대 1 △84B㎡ 타입 24.65 대 1 △49㎡ 타입 3.94 대 1 △39㎡ 타입 2.5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향후 동래구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1층, 4개 동, 39~84㎡ 총 4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6가구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으로 도보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홈플러스, 사직야구장, 사직종합운동장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1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내년 1월2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가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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