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 미개발 특별계획구역 재정비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7.12.14 09:00
서울시가 금천구 독산동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

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독산동 1030번지 일대 미개발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개발 실현성을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독산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6개 특별계획구역이 7개 구역과 1개의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변경됐다. 공동개발 지정으로 묶여 개발이 지연된 필지는 소유자 간 개발 희망시기 등을 고려해 자율적 공동개발로 변경, 개발을 촉진토록 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연계해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우시장 기능 중심의 건축물 용도 계획 등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특별계획구역과 주변지역 개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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