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연준 내년 3차례 금리인상 고수에 하락...달러인덱스 0.7%↓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7.12.14 06:16
달러가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이후 약세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간) 4시 1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7% 떨어진 93.47을 기록했다.

연준은 이날 시장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25~1.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하지만 금리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연준은 내년 3차례의 금리인상 전망을 고수하면서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6898% 상승한 1.1826달러(달러가치 하락)로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 떨어진(엔가치 상승) 112.50엔에 거래됐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