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인천사업장 화학사업부 생산 중단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7.12.13 17:29
유니드는 인천공장 재해 발생으로 지게차 관련 작업 일체를 중단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생산이 중단된 인천사업장 화학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액은 7409억원 규모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대비 43.4%다.


회사측은 "재해 원인을 파악한 후 안전조치를 완료해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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