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는 영화도시 부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를 개봉 전에 먼저 만나는 '부산영화를 만나다'를 16일과 17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어 부산영화 기획전 '부산영화를 만나다'는 부산을 배경으로 부산에서 촬영한 '홈', '이기적인 남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이는', 운동회 등 5편을 선착순 무료 상영한다.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이번 프리미어 영화 기획전은 지역 영화인들의 영화 제작과 지속적인 창작을 응원하는 한편, 부산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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