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결혼 3년만 첫 아이 출산…"새로운 인생 접어들어"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2.13 10:57
가오쯔치(왼쪽)와 채림/사진=가오쯔치 웨이보
배우 채림이 결혼 3년만에 첫 아이를 낳았다.

12일 채림의 배우자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인생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내 인생에 잘생긴 아이가 생겼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채림이 낳은 아이의 발 도장과 아이를 바라보는 가오쯔치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가오쯔치는 "태명은 '선물'이란 뜻의 '리우'"라며 "리우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본 순간 내 가슴이 부서졌다"고 말했다.

또 가오쯔치는 "채림이 리우를 안고있는 것을 보자 마음이 다시 따뜻해졌다"며 "채림에게 감사한다. 사랑한다"고 부인 채림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4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칭딩아이칭하이(情定愛琴海)'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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