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신임 서울경찰청장, 취임 후 첫 치안현장방문

뉴스1 제공  | 2017.12.12 22:35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주민 신임 청장(가운데)이 취임일인 12일 오후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청 제공) © News1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주민 신임 청장이 취임일인 12일 오후 첫 치안현장 방문으로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익지구대는 지난 11월 기준 올해 접수된 112신고가 3만5722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바쁜 지구대다.

이 청장은 지구대 직원들을 격려하며 "위험에 처한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여러분이 국가의 얼굴"이라면서 "국민 안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청장은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주변 현장을 점검하며 경찰관과 의경대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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