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진화' 결정체 '삼성 갤럭시노트8'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7.12.13 06:00

[2017 올해의 히트상품]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이하 갤노트8)는 올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으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이다.

갤노트8은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진화한 S펜 등으로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였다. 국내 사전 판매량 85만대로 갤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한 데 이어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갤노트8은 편의성과 실용성을 대폭 개선해 소비자 일상에 자유로움과 편리함을 더했다.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곡선 마감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듀얼카메라다. 후면에 탑재된 듀얼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광각, 망원 렌즈로 이뤄졌다. 세계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술을 적용 카메라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2배 광학 줌과 10배 디지털 줌을 제공해 화질 손상을 최소화한다. ‘라이브 포커스’, ‘듀얼 캡처’ 등 듀얼카메라 성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담았다.

쓰는 도구에서 표현하는 매개체로 진화한 S펜도 돋보인다. 갤노트8이 처음으로 선보인 ‘라이브 메시지’는 사용자가 직접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해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S펜으로 사진 위에 바로 손편지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쉽고 빠르게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 및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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