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경기 파주시 소재 한 교육용 가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5동과 가건물을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공장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등 10여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진압 당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소방차량 25대, 인력 67명을 동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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