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모바일기기 기반의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유통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 도입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반의 처방전 전자발급은 연간 200만장의 종이 사용 절감, 약국의 처방전 보관 문제 해결, 국민 편의성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국내 대형 병원의 종이 처방전 전자화 발급 서비스 도입은 종이처방전 전자화 이용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KISA는 보안성과 효율성을 갖춘 전자처방전 발급 유통 체계의 구축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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