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이사에 변창립 앵커 등 6명 선임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17.12.12 07:55
변창립 앵커 등 6명이 MBC 신임 이사에 선임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지난 1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구자중(MBC예능마케팅부)·김종규(MBC라디오기술부)·박태경(MBC팩트체크팀)·변창립(MBC라디오심의부)·정형일(MBC신사업개발센터)·조능희(MBCTV편성부) 등 6명을 신임 이사로 내정했다. 이들은 이사회 직후 열린 MBC 주주종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방문진은 이날 또 MBC 감사 최종후보자로 박영춘 전 MBC인력자원국장, 성경환 전 TBS 교통방송 대표, 최중억 전 MBC방송인프라국장 등 3명을 확정했다. 방문진은 오는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감사 후보자들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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