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물인터넷 체험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용인=김춘성 기자 | 2017.12.11 16:41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SW코딩 활용 3D펜던트 만들기 등 체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물인터넷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는 시 디지털산업진흥원이 학생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앞서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수원한일전산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흥원 내 K-ICT 디바이스 랩 내의 사물인터넷 체험과 SW코딩을 활용한 3D펜던트, LED신호등, 스위치모터제어, 무빙로봇, 스마트 공기청정기 중 1개를 선택 실습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이하송 교사는 “학생들이 코딩원리를 이해하고 사물인터넷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학생들이 다른 실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진흥원은 올해 관내·외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사물인터넷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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