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혁신성장 속도낸다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 2017.12.11 14:30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판교2밸리에서 열려…판교2밸리 활성화 방안 등 논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뉴시스
정부가 판교에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혁신성장 관련 정책을 내놨다. 판교창조경제밸리는 판교제2테크노밸리(판교2밸리)로 간판을 바꾸고 혁신성장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판교2밸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판교2밸리 활성화 방안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클러스터 육성전략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방안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한 공공조달 혁신방안이다. 이들 안건은 민관이 합동으로 논의한다.


이어 정부부처만 참석해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도 다룬다. 김 부총리는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에 앞서 판교2밸리에 위치한 기업지원허브를 둘러봤다. 기업지원허브는 판교2밸리에서 최초로 준공된 시설로, 혁신창업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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