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남준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 내정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 2017.12.11 09:03
삼성중공업은 현 대표이사인 박대영 사장이 최근의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는 한편, 후진들을 위해 사임한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인 남준우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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