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수현…9일 늦깎이 결혼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2.09 13:42
윤석민(왼쪽)과 김수현/사진=OSEN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31)이 배우 김수현(28)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약혼한 지 약 1년 만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같은 해 12월 24일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은 아들을 출산한 후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식을 준비해왔다.


한편 윤석민은 지난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수현은 배우 김예령의 딸로 영화 '여고괴담 5'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한때 김시온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본명인 김수현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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