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번식장에서 불…강아지 50여마리 떼죽음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2.09 09:59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사진=뉴스1
반려견 번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개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뉴스1에 따르면 충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시55분쯤 충북 증평군 죽리의 한 반려견 번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화재는 4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번식장에 있던 강아치 5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또한 컨테이너 시설도 소실 돼 소방서 추산 24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컨테이너 전기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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