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YG엔터와 신규 음원 및 음반 유통계약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 2017.12.08 10:02
지니뮤직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신규 음원 및 음반에 대한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니뮤직은 YG엔터테인먼트의 최근 발매 음원과 신규 음원을 유통하게 된다. 기존 음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플러스에서 진행하게 된다. YG엔터테인먼트, YG플러스와 함께 아티스트 연계 마케팅 등 협업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콘텐츠 전반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니뮤직은 KT 및 LG유플러스 등 양대 통신사와 협력해 AI(인공지능) 음악 플랫폼 등 미래 성장 동력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김훈배 지니뮤직 대표는 "국내 최정상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기존 음원유통 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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