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MBC라디오 '시선집중 광주'에 출연해 "이번 지방선거가 한국당을 축소시킬 거의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 한국당 연대라는 말은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도 했다"며 '바른정당과 한국당의 통합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른정당과 국민의다잉 합하면 국민의당 중심으로 통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반 한국당 연대를 지향하고 결국 저희가 지방선거 거치면서 국민 지지율 기준으로 2위로 올라설 것"이라머 " 정말 자부심 있고 자랑스러운 정당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진정성이 전달되면 이해되고 공감대가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대표는 9~11일 2박3일 동안 호남을 돌며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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