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한국감사협회 선정 '내부감사부문 우수상' 수상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7.12.07 15:14
예금보험공사는 7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17년도 최우수기관-내부감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사협회의 '내부감사부문상'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감사기법을 통한 효과적인 내부감사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된다.

예보는 공공감사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감사착안사항 도출 등 차별화된 감사기법을 활용해 내부감사를 수행했으며 채무조정업무 추진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하는 등 효과적인 내부감사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예보 설립 이후 최초로 감사원장 표창과 한국감사협회 우수상 수상을 연내 동시에 이뤄냈다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윤창근 예보 감사는 "향후에도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예금보험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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