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경희대 의료원에 470번째 '아름人도서관' 개관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12.07 14:38
신한카드가 경희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경희대학교치과병원 2층에 470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경희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학교치과병원 2층에 470번째 '아름인(人)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많이 긴장하면서 방문하는 치과병원에 개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들이 깔끔한 공간에서 다양한 도서를 접하는 것은 물론, 치과병원에 내원하는 어린이들도 책과 함께 긴장을 풀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은 개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서 기부,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실 개최 등 지속적으로 연계를 유지한다는 데에 큰 특징이 있다"면서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내원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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