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국전력·네이버 ELS 공모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7.12.06 10:27
키움증권은 6일 한국전력과 네이버(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한국전력과 네이버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오는 8일 오후 1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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