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형 연구원은 "전일 영풍의 연결자회사 인터플렉스의 주가가 FPCB 품질관련 우려로 하한가로 급락해 인터플렉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인 코리아써키트, 영풍 주가도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풍에게는 연결대상 자회사 지분가치 중 인터플렉스 등 IT 자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며 "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의 약 90%는 고려아연이 차지, 인터플렉스와 코리아써키트의 지분가치는 각각 약 5% 수준"이라고 했다.
또 "전일 인터플렉스 주가와 연동한 영풍 주가급락은 영풍의 가치산정에서 인터플렉스가 차지하는 미미한 비중을 감안시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매수 기회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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