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드라마 출연료 2억6000만원 6년째 못 받아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12.02 14:39
배우 구혜선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수억원에 이르는 출연료를 수년째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2011년 A제작사의 드라마에 출연한 구혜선은 총 2억6000만원에 이르는 출연료를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 A제작사는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을 받았음에도 6년째 이를 해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법적 조치를 모두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도 유관 단체 및 협회에 A사의 체불 문제를 알리고 보이콧을 요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지난 1일에는 배우 고수와 김우빈도 각각 1억 2500만원, 6600만원에 이르는 광고 모델료를 수년째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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