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교직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교육

서일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최근 교내 호천관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식 개선 및 인원의식 향상을 통해 장애학생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00여 명 직원, 교원, 조교 등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박민기 원광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팀장이 강의에 나섰으며,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장애인식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박 팀장은 "교육의 가장 선두에 계신 분의 관심과 지원이야말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장애 개념과 유형별 특성에 대한 지식을 얻었다"며 "장애를 다시 한 번 바라보는 좋은 계기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