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은행·복합점포 '서전주지점' 오픈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7.11.28 08:57
공승배 KB국민은행 전북지역 영업그룹 대표(왼쪽 3번째), 이홍구 KB증권 PB고객본부장(오른쪽 첫번째) 및 임직원들이 27일 진행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전주지점' 개점행사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27일 KB증권 전주지점을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서전주지점 건물로 이전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서전주지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증권 복합점포는 총 46개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KB증권 양재지점, 방배지점을 이전해 복합점포인 'KB GOLD& WISE 양재PB센터, 방배PB센터'를 신규 오픈해 고자산가의 니즈에 대응하고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남권 복합점포도 확대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의 확대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 확대 및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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