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연구원은 "대형 OLED도 납품처의 고객다변화로 다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형 OLED의 실적 증가속도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의 4분기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하 903억원, 영업이익은 650% 증가한 140억원을 제시했다.
2018년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5% 증가한 4322억원, 영업이익은 74.7% 증가한 705억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OLED 매출이 올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3년 이내 개발된 신제품 매출비중 70%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2019년에도 실적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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